사회
중국산 소금 국산 둔갑 업자 적발
입력 2010-08-24 10:00  | 수정 2010-08-24 10:00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중국산 소금을 국산 천일염으로 속여 판매하려 한 혐의로 소금 유통업자 54살 양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 20일 전남 목포시 동명동 한 업소에서 중국에서 사들인 소금 19.2톤을 원산지가 국산으로 표시된 포대에 담아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양 씨가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의 절반값에 사들여 시세 차익을 보려 한 사실을 밝혀내고 압수 장부 등을 토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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