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암 진단ㆍ신약 '초고속 분석' 기술 국내 개발
입력 2010-08-23 04:40  | 수정 2010-08-23 07:25
암 진단이나 개인 유전자 분석, 신약 개발 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서울대 권성훈 교수팀은 먼지 만한 크기의 작은 입자에 수백만 개 이상의 서로 다른 바코드를 컬러바코드 형태로 새겨 넣을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 가지 물질로 수백만 가지 이상의 다양성을 갖는 컬러 바코드를 짧은 시간 안에 생성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의 최고의 학술지인 '네이처 머티리얼스' 최신호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