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처서인 오늘(23일)은 중부지방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을의 문턱인 처서를 앞둔 어제(22일) 하루 막바지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쳤습니다.
경남 김해가 36도로 가장 높았고, 대구와 강릉, 포항 등도 35도를 넘어서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올라갈 때 내려지는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 역시 한낮 기온이 32도를 웃돌면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 인터뷰 : 유근기 / 기상청 예보관
-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기 중에 습기도 많아지면서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불쾌지수는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80을 웃돌았습니다.
오늘(23일)부터는 비가 오면서 무더위는 서서히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 지방에는 오늘(23일)부터, 남부 지방에는 내일(24일)부터 비가 내릴 것 보입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여 비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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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처서인 오늘(23일)은 중부지방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을의 문턱인 처서를 앞둔 어제(22일) 하루 막바지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쳤습니다.
경남 김해가 36도로 가장 높았고, 대구와 강릉, 포항 등도 35도를 넘어서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올라갈 때 내려지는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 역시 한낮 기온이 32도를 웃돌면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 인터뷰 : 유근기 / 기상청 예보관
-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기 중에 습기도 많아지면서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불쾌지수는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80을 웃돌았습니다.
오늘(23일)부터는 비가 오면서 무더위는 서서히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 지방에는 오늘(23일)부터, 남부 지방에는 내일(24일)부터 비가 내릴 것 보입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여 비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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