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남북교역액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통일부는 천안함 사태 여파로 감소세를 보이던 남북교역액이 지난달 1억 6천 190여만 달러로 그 전달 1억 2천270여만 달러보다 3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교역액은 82만 천 달러로 79.2% 줄었지만, 위탁가공 교역액이 3천183만 7천 달러로 331.2% 급증했고, 반입액은 10.5%, 반출액도 56.8% 증가했습니다.
남북 교역액 증가는 통일부가 천안함 대북조치가 취해진 5월 말 이전에 발주된 대북 위탁가공용 원부자재의 반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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