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내정된 김정은이 다음 달 초순 열릴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당 비서국의 조직담당 비서에 오를 것이라고 탈북자 학술단체 NK지식인연대가 전했습니다.
이 단체는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당 대표자회 소집 목적은 후계자 김정은을 대외에 공식화하고, 정치국 상무위원을 보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의 조직과 인사를 관장하는 조직 담당 비서는 총비서 다음으로 중요한 자리로, 김정일 위원장도 지난 1973년 이 자리에 올랐고, 이듬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후계자'로 추대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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