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벌금 600만 원 확정…5년간 피선거권 제한

민주당 김민석 전 최고위원에게 대법원에서 벌금 600만 원, 추징금 7억 2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습니다.
또, 600만 원 벌금형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피선거권이 제한됩니다.
대법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최고위원에게 이 같은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07년 대선과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대학 동창인 박 모 씨 등 3명에게서 불법 정치 자금 7억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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