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시, '물난리' 관련 공무원 징계 방침
입력 2010-08-19 11:50  | 수정 2010-08-19 11:50
대구시가 한 달 사이 두 차례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노곡동 침수와 관련해 관할 북구청과 설계ㆍ시공ㆍ감리 업체를 대상으로 전방위 감사에 들어갑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조사관 9명을 투입해 이번 사태의 전 과정을 되짚어 볼 계획입니다.
북구청에 대해선 노곡동 1, 2차 침수 발생의 원인과 재난관리 시스템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시는 북구청 관련자들의 문제점이 확인되면 해임, 파면을 포함한 중징계 요구하고 관련 업체에는 공공사업 입찰 참가 제한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