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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4연패…선두 수성 입지 흔들
입력 2010-08-18 22:15  | 수정 2010-08-18 23:51
프로야구 부동의 1위 SK 와이번스가 롯데에 5대9로 패해 4연패에 빠졌습니다.
SK는 7회 고효준의 결정적인 악송구로 위기를 맞아 4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두산은 양의지의 3경기 연속 홈런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10대1로 눌렀습니다.
넥센은 KIA를 3대1로, LG는 한화를 12대0으로 각각 꺾었습니다.

[ 김관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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