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경제정책 여론 최악"
입력 2010-08-18 18:10  | 수정 2010-08-18 21:56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평가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AP-GfK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률은 41%로, 지난 4월의 44%보다 더 떨어져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부정적으로 본다는 답변은 56%였고, 취임 이후 경제가 악화했다거나 나아진 점이 없다는 응답도 61%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취임 후 첫 18개월간 경제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기대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답변도 3분의 1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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