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투기·불법 증여 줄줄이 터지는 의혹
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부동산 투기부터 불법증여 의혹까지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청문회를 둘러싼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노무현 재단, 조현오 내정자 고발
노무현 재단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를 오늘(18일) 검찰에 고소·고발했습니다.

▶ "한반도 혼란 시 중국 군사 대응 가능성"
미 국방부는 의회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중국의 지역적 우려 중 하나로 '한반도 혼란'을 꼽으면서 중국의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정부 공식보고서에서 중국의 군대 이동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고 이병철 손자 이재찬 씨 사망
오늘(18일) 오전 7시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D 아파트 주차장에서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손자 이재찬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이 씨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2018년 인구 감소…40분에 한 명 자살"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2018년이 되면 우리나라의 인구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40분마다 한 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충북 호우특보…남부 폭염
충북 일부 지역은 호우특보가 내려진 반면 광주와 전남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 집값 급락…'깡통아파트'도 등장
부동산 침체 여파로 일산과 분당에서는 '깡통아파트'도 등장했습니다.
집값이 급락하면서 대출을 갚고 나면 한 푼을 건지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 뉴질랜드서 우리 어선 침몰
오늘 새벽 뉴질랜드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이 침몰해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실종자 가운데는 한국인 선장 1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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