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 거행
입력 2010-08-18 13:35  | 수정 2010-08-18 14:44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이 오늘(18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추도식에는 부인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과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 미국대사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민 천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추도식은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회로 추모 영상 상영과 추도사, 이 여사의 김 전 대통령의 자서전 헌정, 참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은 유족 대표 인사에서 "오로지 국가와 민족만을 생각했던 아버님의 뜻과 지혜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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