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코스닥 기업, 양극화 심화
입력 2010-08-18 12:00  | 수정 2010-08-18 21:57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 기업들의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12월 결산 565개 회사의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올 상반기 7.88%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8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법인 811사의 매출액 순이익률은 4.49%에서 3.97%로 되레 0.52%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특히 삼성과 LG 계열사 등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법인 32개 회사는 이번 집계에 빠진 상태여서 대기업의 이익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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