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전제품 안전사용기간 표시제 검토
입력 2010-08-18 11:10  | 수정 2010-08-18 11:10
가전제품의 권장 안전사용기간 표시제도가 이르면 연내에 도입됩니다.
기술표준원은 전기제품을 장기간 사용하면 절연성능이 떨어져 감전이나 화재의 위험성이 있어, 제조자가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표원은 냉장고와 세탁기, 식기세척기는 이르면 올해 제도를 도입하고, 선풍기와 전기 매트 등은 업계와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기표원은 안전사용기간 표시제가 도입되면, 매년 1,800건 넘게 발생하는 전기제품으로 인한 화재를 상당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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