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 76%·남 24% "사내 성희롱 당해 봤다"
입력 2010-08-18 07:55  | 수정 2010-08-18 07:55
직장인들의 절반가량이 회사에서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인사 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5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7.5%에 달했습니다.
여성 응답자는 76%가, 남성 응답자의 경우 24%가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해자는 상사가 제일 많았고 동료와 사업주, 후배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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