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곳곳에 소나기 … 다시 무더위 기승

1>서쪽에서 형성된 비구름 때문에 문경에는 110mm, 서산에는 89.5mm의 비가 왔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오후와 밤사이에는 높아진 기온 때문에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는데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2>폭우와 폭염이 번갈아가며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전중에 비가 그치면 폭염이 다시 나타나겠는데요.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낮 기온이 다시 30℃ 이상 올라가면서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지나가겠고 전남 남해안도 오전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해안지방과 일부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22도,청주와 대전 2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9도, 전주와 광주는 33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해상>해상에도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은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0.5~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영서지방에 비가 오겠지만 이후부터 주말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 비교적 맑겠고요.
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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