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고생 위한 MBA 과정,뜨거운 열기
입력 2010-08-16 16:25  | 수정 2010-08-16 17:54
【 앵커멘트 】
MBA는 경영학 분야의 전문지식을 배우는 석사과정을 말하는데요.
미래 MBA를 꿈꾸는 중고생을 위한 과정이 처음 만들어져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매일경제가 주관한 '매경 주니어 MBA' 과정에 참여한 중고생 300명이 강의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등록 이틀 만에 모집정원을 채우는 등 시작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특목고 학생을 비롯한 외국 유학생까지 다양한 중고생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 인터뷰 : 박도현 / 미국 렉토리스쿨 재학
- "제가 한국에 오면 신문을 보는데 어느 날 매일경제 보다가 매경 MBA 과정을 처음으로 한다고…."

단순히 경영관련된 강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고생을 위해 입시와 진로에 대한 특강도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김보현 / 중앙대학교 부속고등학교 2학년
- "에드워드 권씨의 요리사 강의도 재밌을 거 같고요. 고등학교 2학년이니까 입학사정관에 대해서도 재밌을 거 같아요."

매일경제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방학 때마다 정기적으로 중고생을 위한 MBA 과정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조성진 / 매일경제신문 닷컴 부장
- "학생들이 잘 알고 있는 유명강사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스타 CEO들을 모시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매경 주니어 MBA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오는 28일에 열리는 제5회 매경테스트 무료 응시 기회가 주어집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 stillyo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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