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선의궤' 반환 특사 하토야마 전 총리 검토"
입력 2010-08-14 11:15  | 수정 2010-08-14 14:25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를 '조선왕실의궤'의 반환 특사로 한국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센고쿠 요시토 관방장관이 지난 10일 간 총리의 한일병합 100년 담화 직전 하토야마 전 총리에게 방한을 요청했고, 하토야마 전 총리도 이를 검토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측도 하토야마 전 총리가 특사로 방한할 경우 환영하겠다는 의향을 표명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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