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N 영상뉴스]예술, 장난을 걸어오다.
입력 2010-08-13 17:50  | 수정 2010-08-13 18:01
고흐, 마네, 렘브란트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고 이해하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작품이 주목받는 미술적 이유, 작가의 개인적 특성, 그 시대의 사회상 등을 알아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대작들에 조금의 유희와 체험을 가미한다면 그 부담은 아마 크게 줄 것입니다. 그런 전시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수동적인 관람형태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만지고, 자유스럽게 사진촬영 하면서 작품과 친해질수 있습니다.

"2010 MBC 트릭아트 특별전시회"라는 이름으로 8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3관에서 열리고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대작 옆에서 사진 찍을 수 있는 귀한(?) 경험을 해보시는 건 어떨지요?

관람하러 가시기 전에 맛보기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
영상편집 : 최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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