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4톤 냉동차, 강변북로서 1톤 화물차와 추돌…1명 사망
입력 2010-08-13 17:50  | 수정 2010-08-13 18:44
오늘(13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옥수동 동호대교 부근 강변북로에서 39살 박 모 씨가 몰던 14톤 냉동차가 세워져 있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49살 조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화물차는 다리 아래 한강으로 떨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조 씨가 차를 세워두고 화물칸 덮개를 씌우는 도중에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냉동차 운전자 박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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