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휴대전화 사용자, 작년의 4배"
입력 2010-08-13 17:35  | 수정 2010-08-13 17:35
북한 내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서비스 지역 확대에 힘입어 올 상반기 말로 18만 명 선을 넘어섰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에서 휴대전화 사업을 하는 이집트 '오라스콤 텔레콤'의 올 상반기 실적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또, "평양에서만 쓸 수 있었던 휴대전화 서비스 지역이 북한 전역의 60%로 확대됐다"며, "중간계층이나 10대, 20대의 휴대전화 구매가 급속히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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