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스폰서 검사' 제보자 참고인 조사
입력 2010-08-13 11:55  | 수정 2010-08-13 11:55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경식 특별검사팀은 오늘(13) 전·현직 검사 100여 명을 접대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건설업자 정 모 씨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했습니다.
특검팀은 또 검사와 검찰 수사관의 직무와 접대의 관련성을 고려해 '포괄적 뇌물죄'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 특검은 전날 사퇴한 김종남 특검보의 후임과 관련해 내주 초 후보자 2명을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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