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내 패션계에 한 획을 그었던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안타깝게도 오늘 저녁 별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진 기자
【 질문】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기자 】
패션계의 거장 앙드레김이 결국 오늘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별세했습니다.
저녁 7시40분 향년 75세입니다.
그동안 앙드레김은 대장암에 폐렴증세가 심각해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며 건강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앙드레김은 지난달 중국 패션쇼 중 건강이 안 좋아 급히 귀국해 19일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애초 가벼운 감기증상에 의한 폐렴증세가 심해져 입원했고 회복 중이라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상태가 급격히 악화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 병원 측은 앙드레김 씨가 외부에 병세가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해 왔었다고 밝혔습니다.
고 앙드레김은 1962년 파리에서 패션쇼를 통해 디자이너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앙드레김 의상실을 열었습니다.
앙드레김은 1982년 이탈리아 정부 문화공로 훈장을 수상했으며 1981년 미스유니버스대회 지명 디자이너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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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계에 한 획을 그었던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안타깝게도 오늘 저녁 별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진 기자
【 질문】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기자 】
패션계의 거장 앙드레김이 결국 오늘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별세했습니다.
저녁 7시40분 향년 75세입니다.
그동안 앙드레김은 대장암에 폐렴증세가 심각해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며 건강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앙드레김은 지난달 중국 패션쇼 중 건강이 안 좋아 급히 귀국해 19일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애초 가벼운 감기증상에 의한 폐렴증세가 심해져 입원했고 회복 중이라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상태가 급격히 악화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 병원 측은 앙드레김 씨가 외부에 병세가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해 왔었다고 밝혔습니다.
고 앙드레김은 1962년 파리에서 패션쇼를 통해 디자이너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앙드레김 의상실을 열었습니다.
앙드레김은 1982년 이탈리아 정부 문화공로 훈장을 수상했으며 1981년 미스유니버스대회 지명 디자이너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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