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경식 특검팀은 검사 시절 부적절한 접대를 받은 의혹과 관련해 김종남 특검보의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김종남 특검보는 지난 2000년 부산지검에서 근무하면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업자로부터 향응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의 투서가 대검찰청에 제출돼 검찰의 내부 감찰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김 특검보가 특검팀에 누가 될 수 없다며 완강히 사의를 표명해 이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 송한진 / shj7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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