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중근 의사 유묵 해군에 기증
입력 2010-08-12 11:35  | 수정 2010-08-13 18:07
안중근 의사가 마지막으로 남긴 서예작품이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 기증된다고 해군이 밝혔습니다.
기증되는 유묵은 안 의사가 서거하기 이틀 전 쓴 '청초당'이란 글씨이며 지난 67년 북한의 공격을 받아 침몰한 '당포함' 추모사업회의 민병기 이사장이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안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쓴 최후의 서예작품인 이 유묵은 가로 33.2cm, 세로 66.3cm의 액자 형태로 지난 72년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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