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여성을 상대로 필로폰을 몰래 먹여 강간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장이 검거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노래방에서 도우미로 일하는 여성을 칵테일바로 유인해 몰래 마약을 먹인 뒤 인근 주차장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전 순천 조직폭력배 행동대장으로 피해자는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공급자와 유통경로 등에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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