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뎬무' 동해로 … 다시 찜통
입력 2010-08-12 11:00  | 수정 2010-08-12 11:00
태풍 '뎬무'는 완전히 빠져나갔습니다. 다만, 9월까지 한두 번 정도 태풍이 더 지나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태풍이 끝났다고 안심하기보다는 태풍이 와도 끄떡없다고 자신할 수 있게 계속해서 대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찜통>태풍이 물러간 오늘, 다시 찜통더위가 시작됩니다.

한낮에 대구 34도, 진주 33도까지 치솟겠고, 서울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구름 영상>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남부지방에는 구름만 간간이 지나가고 있지만, 중부지방은 흐리고 안개 낀 곳이 많습니다.

기상도>오늘 중부지방은 내내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에는 구름이 가끔 끼겠습니다.

밤에 서울·경기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30도를 보이겠고요, 대구 34도 등 남부지방은 30도를 훌쩍 웃도는 찜통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잦은 비 소식>내일부터 주말까지 비가 자주 내린다고 합니다. 기억해두시면 좋겠는데요,

일단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츰 그치겠습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 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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