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NG 버스 120대 즉시 운행 정지 조치
입력 2010-08-11 16:00  | 수정 2010-08-11 16:00
오세훈 서울시장이 행당동 버스 폭발사고 버스와 같은 시기에 제작된 가스 용기 장착 CNG 버스 120대의 운행을 당장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서울 중랑구 공영 차고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CNG 버스에 대한 추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출고된 지 3년이 지난 버스는 1년마다 가스 용기를 차량에서 완전히 분리해 비파괴 검사를 포함한 정밀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됩니다.
또, 버스 회사별로 가스 안전 전문 인력을 확보하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운행 차량을 줄이는 행정 처분이 내려집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