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4시 주요뉴스
입력 2010-08-11 13:55  | 수정 2010-08-11 13:55
▶ 정부, 천연가스 버스 위험 알고도 방치
그제 일어난 시내버스 폭발사고는 연료통 자체 결함에 따른 사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부 부처들이 천연가스 버스의 사고 위험성을 알고도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 '뎬무' 경남 해안 진입…동쪽으로 이동
오늘 새벽 남해안에 상륙한 제4호 태풍 뎬무가 남부해안 지방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뎬무는 오늘 오후 3시쯤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피해 속출 '4명 사망·1명 실종'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에서 폭우로 2명이 사망한 것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 한일병합 국제법상 무효 입증 문건 확인
한일 강제병합이 국제법상 무효라는 것을 입증하는 일왕의 조서 원본이 확인됐다고 서울대 이태진 명예교수가 밝혔습니다.


▶ '불법사찰' 3명 기소…'윗선' 못 밝혀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수사해왔던 검찰이 사찰의 실무자였던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 등 3명을 기소했습니다.
'윗선'은 못 밝히고 실무자들만 처벌하는 선에서 수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미 "경기회복 둔화"…'더블 딥' 우려
회복세를 타는 것으로 보였던 미국 경제가 다시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출구전략을 유보하고 다시 부양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를 잡았습니다.

▶ 법원 "완전 각방 살림…이혼 사유"
부부가 같은 집에서 살았더라도 완전히 각방 살림을 해 왔다면 이혼 사유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 9·10등급에게 햇살론은 '그림의 떡'
햇살론이 출시된 지 보름 만에 대출금이 천억 원을 넘을 정도로 활성화됐지만 정작 신용 9~10등급이거나 등급이 없는 최저 신용층은 혜택을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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