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천문연 "12∼14일 밤하늘에 볼거리 가득"
입력 2010-08-09 13:35  | 수정 2010-08-09 18:05
오는 12~14일 한여름 밤하늘에 볼거리가 가득 펼쳐지게 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3일 오후 7시 30분쯤 해가 지면 서쪽 하늘에 수성과 금성, 화성과 토성이 달 주위로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모이게 된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13일을 전후한 밤하늘에는 페르세우스자리 방향에서 유성우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상적인 조건이 갖춰지면 한 시간 동안 100개 정도의 별똥별을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천문연은 13일 저녁 서울 여의도 플로팅스테이지에서 수십 대의 망원경을 설치하고, '별 헤는 밤 인 서울' 행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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