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우에 익사·고립 피해 잇따라
입력 2010-08-07 19:05  | 수정 2010-08-07 19:05
오늘(7일) 오후 3시 30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앞바다에서 미역채취를 나갔던 85살 고 모 할아버지가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오후 2시 7분쯤엔 광주시 동구 내남동 내지제 저수지에서 물놀이하던 61살 정 모 씨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앞서 낮 12시 20분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에서는 물놀이하던 25살 여성 박 모 씨가 비로 불어난 계곡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 30분쯤엔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 왕방산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하던 일가족 5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가 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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