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대폭 개각…장관 10명 교체될 듯
이르면 내일 개각 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새 총리는 40대 인사를 기용해 참신성을 부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목함지뢰 4발 또 발견…90발 수거
강화도 인근 섬에서 북한제 목함지뢰 4발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많은 비가 내린 강화도와 경기도 연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 북 "물리적 대응타격" 재차 경고
북한이 서해 육·해·공 합동해상기동훈련에 대해 '물리적 대응타격'을 재차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중국도 미 항모의 서해 파견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 다음 주 '4대강' 회동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다음 주 중으로 회동합니다. 두 원내대표는 4대강 사업 등 정국 주요현안에 대한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 이영호 전 비서관 사찰의혹 부인
이영호 청와대 전 비서관은 검찰 조사에서 '민간인 불법 사찰'과 관련한 의혹을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삼성·LG LCD 미국서 피소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LCD 제품 가격담합 혐의로 미국 검찰에 의해 피소됐습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 2분기 순이익 크게 감소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헤서웨이가 파생상품에서 거액의 손실을 보면서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40%나 감소했습니다.

▶ 내일 말복 더위 기승
말복인 내일(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3~26도, 낮 최고 기온은 29~35도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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