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파키스탄 대홍수로 "1천200만 명 피해"
입력 2010-08-07 01:35  | 수정 2010-08-07 01:35
파키스탄 정부가 대홍수로 인해 1천2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가옥 65만 채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문순성 폭우로 인한 홍수는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남쪽으로 확산 중이며, 현재까지 1천500명 이상의 인명을 앗아갔습니다.
나딤 아흐메드 파키스탄 재난관리본부장은 피해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어 지난 2005년 카슈미르 지진에 맞먹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