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도 차량에서 잠을 자던 40대와 50대 남자가 잇따라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5일) 저녁 8시쯤 해운대구에서 스타렉스 차량에서 잠을 자던 44살 김모씨가 고열에 장기간 노출돼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새벽 3시쯤에는 부산 사상구에서 50세 김모씨가 트럭에서 에어컨을 켠 채로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됐는데, 산소결핍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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