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우버스, 임단협 노사분규 위기
입력 2010-08-05 18:45  | 수정 2010-08-05 18:45
대우버스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노동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노동위원회가 대우버스 노사간 이견이 커 울산공장 생산직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한 조정신청을 더이상 조정할 수 없다며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우버스 노조는 지난달 말 쟁의행위를 결의한 상태여서 더이상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분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하지만, 노사 양측 모두 파업에 대한 부담이 있는 만큼 일단 교섭을 통해 최종 조율을 시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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