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대통령, 폭탄 피격설…정부 부인
입력 2010-08-04 22:15  | 수정 2010-08-05 03:48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사제폭탄 공격을 받았지만 별다른 상해를 입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연설 장소로 이동하던 중 누군가 폭탄을 던졌고, 폭탄은 취재 차량 인근에서 폭발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지만, 취재 차량 주변의 여러 명이 다쳤으며 폭탄을 던진 괴한은 현장에서 곧바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란 정부는 대통령을 환영하는 폭죽이 터진 것이라며 관련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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