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목함지뢰 8발이 오늘(3일)도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군 당국은 수색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전부터 탐색 작전에 나선 군 당국이 목함지뢰 8발을 추가로 수거했습니다.
임진강 지류인 사미천 일대에서 6발 그리고 교동도에서 2발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닷새간 발견된 북한의 목함지뢰는 76발로 늘었습니다.
목함지뢰가 계속 발견됨에 따라 군 당국은 수색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강화도 인근 도서와 임진강 주변은 물론 한탄강 그리고 동부전선까지 수색 지역을 넓힌 겁니다.
이를 위해 모두 76개 지역의 군 부대에서 병력 1천37명이 투입됐습니다.
한편, 합참은 목함지뢰 유실과 관련해 북한의 의도에 대해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군이 유실 재발방지를 요구했지만 북한 측으로부터 답변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함지뢰 8발이 오늘(3일)도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군 당국은 수색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전부터 탐색 작전에 나선 군 당국이 목함지뢰 8발을 추가로 수거했습니다.
임진강 지류인 사미천 일대에서 6발 그리고 교동도에서 2발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닷새간 발견된 북한의 목함지뢰는 76발로 늘었습니다.
목함지뢰가 계속 발견됨에 따라 군 당국은 수색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강화도 인근 도서와 임진강 주변은 물론 한탄강 그리고 동부전선까지 수색 지역을 넓힌 겁니다.
이를 위해 모두 76개 지역의 군 부대에서 병력 1천37명이 투입됐습니다.
한편, 합참은 목함지뢰 유실과 관련해 북한의 의도에 대해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군이 유실 재발방지를 요구했지만 북한 측으로부터 답변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