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지만 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 정영식 수석연구원은 국제 금융위기 당시 정부와 한국은행이 외환보유액으로 국내에 공급한 외화자금은 전체 외환보유액의 10~20% 정도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외환보유액이 급격히 줄어들면 대외 신용에 문제가 생길 것을 걱정해 시장 안정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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