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골프 선수들이 일본 장타 무대를 휩쓸었습니다.
김태형과 유효윤은 일본 효고현 미키 골프장에서 열린 일본 골프 장타대회 일반부와 시니어부문에서 모두 우승했습니다.
김태형은 357야드, 유효윤은 315야드를 각각 날려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지역 예선을 통과한 100여 명의 선수가 한국 대표로 나간 3명과 장타 실력을 겨뤘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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