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효도여행 중 아들 차에 아버지 숨져
입력 2010-08-02 17:20  | 수정 2010-08-02 17:20
가족과 함께 효도여행에 나섰던 80대 아버지가 아들이 모는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남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6시쯤 일가족 13명과 여행 중이던 80살 A씨는 보령시 개화예술공원에서 승합차 뒤편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아들의 후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버지가 뒤에 있는 줄 몰랐다는 아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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