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지역 자율고 지정 취소 안 해"
입력 2010-08-02 16:35  | 수정 2010-08-02 18:42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자율형 사립고를 취소한 전라북도와 달리 이미 지정된 서울 26개 자율고의 인가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진보성향의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올해 지정된 자율고 2곳을 취소했는데 서울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기존 입장을 고수하겠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8개의 자율고를 지정해 올해 초부터 운영에 들어간 데 이어 올해 4월에도 8개의 자율고를 추가로 지정했습니다.

[ 천권필 / chonkp@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