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 7월 판매 작년보다 41% 증가
입력 2010-08-02 16:05  | 수정 2010-08-02 16:05
기아자동차는 지난 7월 내수 4만 5천100대, 수출 13만 3천903대 등 총 17만 9천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K5와 스포티지R,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 판매가 국내외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면서 내수는 작년 동기 대비 29.6%, 수출은 45.6% 늘어 전체적으로는 41.2% 증가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 중형 신차 K5는 출고 첫 달인 5월 1주일 만에 3천552대가 팔린 데 이어 6월 1만 673대, 7월 1만 105대 등 지금까지 총 2만 4천330대가 판매됐으며, 현재 출고 대기 고객이 2만여 명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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