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MBN리치 증시전망] 업종대표주 접근이 유망
입력 2010-08-02 10:55  | 수정 2010-08-02 10:56
대다수의 증권사들의 코스피 지수가 1,800선 이상 올라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8월 증시에 대한 전망이 밝다.

지난 주말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로 인해 혼조세를 보이던 해외증시와는 달리 우리증시는 이틀째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반발성 매수세가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동시에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어 8월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BN리치 서재홍 전문가는 7월 중순에 보여준 4일간의 조정과 20일선 지지를 고려한다면 다음 주 초 재상승 기대해 봐도 좋다”고 전했다.


이어 서 전문가는 지수방향 출현 전까지는 매수주체인 외국인 선호 종목인 보험, 건설, 서비스업종과 코스닥 전기차 및 낙폭과대종목으로 단기 접근하며, 다가오는 상승장을 대비해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매집하고 있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의 대장주와 각 업종대표주들을 조금씩 모아가는 방향이 좋다” 조언했다.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으로는 두산중공업, 성진지오텍, 조선선재 등 기계주와 아이마켓 상한가를 비롯한 LG상사, 현대백화점 등 유통주 그리고 고려아연, 풍산 등 원자재주가 있다.

MBN 조은혜 기자 (minori1020@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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