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남·목동 부동산 방학 특수 실종
입력 2010-08-02 07:50  | 수정 2010-08-02 17:02
방학이면 큰 오름세를 보이던 서울 강남과 목동의 전세금이 올해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114' 자료를 보면 지난 6월에서 7월 서울 강남과 양천구의 전세금은 각각 0.39%와 0.16%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거 평균 3년 동안 상승률은 각각 1.06%와 0.42%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은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최근 3년 동안 0.41% 올랐던 노원구의 최근 두 달 동안 전세금은 오히려 0.21% 하락했고, 서울 전체 전세금도 0.12%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학군 수요가 많은 6월에서 7월 전세금도 큰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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