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절정…고속도로 정체구간 늘어

피서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일) 오전,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은 강천~문막휴게소 18㎞, 원주~새말 6㎞ 구간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도 매송∼비봉 3㎞ 구간과 발안∼서해대교 18㎞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속초 등 동해안 북부지역과 연결되는 서울-춘천고속도로도 강일~서정 18㎞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과 1번 국도와 42번 국도 등 도내 주요 국도 하행선은 소통이 원활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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