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 인구 30% '신용 불량'
입력 2010-08-01 07:50  | 수정 2010-08-01 18:14
주의·위험 수준의 신용등급자가 경제활동인구 3~4명 중 1명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신용 등급 분류에서 '주의 등급'인 7~8 등급자가 586만 명, 최하위 '위험 등급'인 9~10 등급자는 167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753만3천955명이 '빚 폭탄'을 안고 있는 것으로 이는 경제활동인구의 30%에 해당합니다.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9일 기준금리를 인상해 주의·위험 등급자는 빚을 갚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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