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뉴욕증시는 경기 회복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하락했습니다.
유럽증시도 이틀 연속 떨어졌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뉴욕증시가 상승과 하락을 오간 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1% 하락한 10,465, 나스닥지수는 0.57% 내린 2,25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도 0.42% 떨어진 1,101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일주일 전보다 1만 1천 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기업실적도 호조를 보이면서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뒤 발표되는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전분기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는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아 이틀 연속 떨어졌습니다.
영국이 0.11% 내린 5,313, 독일이 0.72% 하락한 6,134, 프랑스가 0.50% 내린 3,65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1주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달러 37센트 오른 배럴당 78달러 36센트에 거래됐습니다.
금값은 0.7%, 온스당 8달러 상승한 1천168달러 40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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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경기 회복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하락했습니다.
유럽증시도 이틀 연속 떨어졌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뉴욕증시가 상승과 하락을 오간 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1% 하락한 10,465, 나스닥지수는 0.57% 내린 2,25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도 0.42% 떨어진 1,101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일주일 전보다 1만 1천 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기업실적도 호조를 보이면서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뒤 발표되는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전분기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는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아 이틀 연속 떨어졌습니다.
영국이 0.11% 내린 5,313, 독일이 0.72% 하락한 6,134, 프랑스가 0.50% 내린 3,65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1주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달러 37센트 오른 배럴당 78달러 36센트에 거래됐습니다.
금값은 0.7%, 온스당 8달러 상승한 1천168달러 40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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