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지식인 천여 명은 1910년에 체결된 한일병합이 원천무효라며 일본 총리는 식민지 지배에 대해 사과 담화를 발표하라는 요청서를 일본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는 김영호 유한대 총장 등과 함께 일본 정부에 '8월29일 총리의 사과 담화를 발표하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양국 지식인들은 일본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 회견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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