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우유 주머니 속 열쇠를 빼내 가정집에 침입한 뒤 물건을 훔친 혐의로 26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월 10일 오전 9시쯤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49살 김 모 씨 아파트 현관 우유 주머니 열쇠를 빼내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230여만 원어치의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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