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앙대 퇴학생 두산중공업·학교 고소
입력 2010-07-27 14:50  | 수정 2010-07-28 18:09
두산중공업 직원의 중앙대 퇴학생 동향 보고 문건 파문과 관련해 독어독문학과 퇴학생 노영수 씨가 두산중공업과 중앙대를 업무방해죄로 고소했습니다.
노 씨와 중앙대 총학생회는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측은 사실 규명과 공개 사과는커녕 불투명하고 불성실한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앙대는 총장 명의의 해명자료를 내고 "일부 학생회 소속 재학생들이 마치 두산에서 사찰을 하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며 노 씨와 학생회 측이 제기한 사찰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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