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제원 공개…최고출력 140마력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제원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신형 아반떼는 첨단 1.6 감마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으로, 중형차 수준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
또 연비는 동급 최고 수준인 16.5km/ℓ를 달성해 경제성이 향상됐고 기존 4단 변속기를 6단 자동변속기로 바꿨습니다.
특히 평행 주차 시 차량에 장착된 센서가 주차 가능 영역을 탐색해 기어 변속과 브레이크 페달만 조작하면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됐습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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